제품을 택배에서 꺼낸 모습. 구성품은 1:2 연장 분배선 2개, 연결핀 1개, 커넥터 3개, LED 바 한봉지. 그외에 양면 테이프나 USB LED 라이트, 절연 테이프 같은것은 판매처 사은품이다. 가격은 총 2만원 정도 된다.
LED 바의 포장을 벗기면 이렇게 롤 형태로 말려있는 제품이 나온다. 5미터라고 한다. 이것만 사면 16,000원 정도. 원래 한번 연결을 해서 제품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을 먼저 해야 하는데 본인의 경우에는 그냥 이상 없을거라 생각해서 바로 설치를 시작했다.
1:2 연장 분배선이다.
케이스는 '마이크로닉스'의 'Aluma AL-10 Mini'라는 제품이다. LED 바를 설치하기에 앞서 걸리적거리는걸 모두 제거한다.
원래는 하단쪽 부분인데 뒤집어서 상단 배기로 사용할 것이므로 먼지 필터를 떼어낸 모습이다.
LED 바 하나는 'ㄷ' 형태로 또 하나는 'ㅁ' 형태로 붙이기로 결정하고 대략적인 길이를 가늠하는 모습.
이렇게 테두리에 붙이기로 했다. 작업하고 나서 드는 생각이지만 너무 간접조명이 되어서 잘 티가 안나는 문제가 있다.
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하면서 간섭이 생긴 모습. LED 바에 방수처리된 부분을 잘 벗겨내면 이상없이 들어갈것 같았는데 그냥 꾹꾹 눌러넣기로 했다.
선을 정리하고 있는 모습. 전면 전원 버튼과 USB 포트 부분인데 이 부분을 분리할 수 있다. 여기로 선을 정리해서 넣기로 했다.
연결 커넥터를 사용하면 납땜하지 않고 간단히 연결할 수 있다. 그런데 약간의 접촉 불량이 있어서 불이 잘 들어오게 하려면 잘 끼워넣어야 한다. 납땜을 해보려고도 했는데 접촉 면적이 작아 너무 힘들길래 포기했다.
그래픽카드에 장착한 모습.
너무 조였다 풀었다 했더니 이 부분이 이렇게 닳아버렸다.
조립 후 시동 모습.
그런데 케이스 아크릴창이 스모키 아크릴이라서 막상 케이스를 닫으면 불빛이 잘 안보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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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길! 고생했는데 티가 안나!!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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